[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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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뱅크’ 카이가 첫 연기도전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는 웹드라마 ‘초코뱅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정종화 감독을 비롯해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 배우 박은빈, 연준석, 이채은이 참석했다.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첫 연기 도전에 임하는 카이는 “사실 긴장을 많이 했었다. 첫 촬영이 새벽 6시였는데 긴장하느라 한숨도 못잤다. 어렵고 낯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연기를 했던 것 같다. 6일 동안 촬영했는데 나에겐 잊지 못할 6일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6부작 웹드라마 ‘초코뱅크’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 증권 등 각 금융권에서 공동으로 후원하고 제일기획과 엘리콘 필름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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