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징역 10월 실형+성폭력방지교육 40시간 이수 선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경실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A씨가 징역 10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형사9단독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0월 형을 선고했으며, 성폭력방지교육 40시간 이수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당시 술에 만취했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검사가 제출한 증거와 정황을 봤을 때 심신미약 상태는 아니었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이경실의 남편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B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 뒷자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