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홍수아 "중국활동 때문에 남자친구와 항상 헤어져...민폐"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홍수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수아는 “한국에서 연애를 하다가도 중국에 촬영을 간다”며 “그러면 항상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다. 그래서 그 뒤로는 연애를 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홍수아는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민폐라고 생각했다”며 “언제부턴가 마음을 비우고 촬영을 가니까 편하더라. 나는 배우이기 때문에 좋은 연기로 보답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홍수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