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황제성
황제성
양세찬이 황제성에게 ‘라디오스타’ 조언을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박나래, 장도연, 양세찬, 양세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양세찬에게 “박나래 덕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아 진짜요?”라 물었고 양세형이 “그렇지 그것때문에 나왔지 니가 나올 일이 뭐가 있어” 라며 속사포 랩을 내뱉어 폭소케 했다.

이어 양세찬은 “라디오스타에 나오기 전 개그맨 황제성이 자신에게 조언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 (방송이) 아주 휘청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찬은 “황제성이 김구라를 보지 말고 토크를 하라 조언했다” 하자, 박나래는 바로 “김구라를 볼 때는 눈이 아닌 턱을 보며 토크를 이어나가라” 조언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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