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영하 추위에 '톡하는대로' 동해 바다 입수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톡하는대로 유세윤 차오루

유세윤과 피에스타 차오루가 영하의 날씨에 동해 바다에 입수했다.

MBC 설특집 ‘톡하는대로’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네티즌들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무계획 대리 여행 프로그램이다.

유세윤과 차오루는 지난 달 22일 진행된 ‘톡하는대로’ 촬영에서 파트너로 만나 네티즌의 실시간 댓글에 따라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실시간으로 네티즌과 소통하며 여행하던 중 ‘톡하는대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기념으로 겨울바다 입수를 하게 된 것.

입수자로 당첨된 유세윤이 동해 망상 해수욕장에 뛰어들자 이를 지켜보던 파트너 차오루는 유세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동반 입수하며 의리를 지켰다는 후문.

이어 유세윤은 자신들을 실시간으로 조종하는 네티즌의 혹독한 선택에 지쳐 “우리 휴대폰 바다에 던질래?”라며, 아바타 여행 포기 선언을 감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유세윤과 차오루의 예측불허 엉뚱발랄 케미는 오는 7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MBC ‘톡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현장 제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