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진백림 팽현준
진백림 팽현준
중화권 스타 배우 진백림이 ‘괴물’에 특별 출연한다.

진백림은 MBC 새 월화드라마 ‘괴물'(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출연으로 한국 안방 시청자들과 처음으로 인사한다.

‘괴물’은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정보석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진백림은 중국 신흥 재벌 마이클 창 역을 맡았다. 마이클 창은 중국어, 영어, 한국어에 능통한 미스터리한 인물로 한 에피소드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이라, 진백림이 마이클 창 캐릭터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괴물’은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을 집필한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3월 말 첫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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