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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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김구라의 돌직구 소개 멘트에 당황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개그맨 양세형-양세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양세형에 대해 “SBS ‘웃찾사’로 한참 잘 나가다가 2013년에…”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에 김구라는 “붐, 토니, 앤디. 이런 친구들이다”라고 말했고 양세형을 결국 고개를 떨어뜨렸다.

양세형은 앞서 지난 2013년 11월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붐 앤디 등과 함께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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