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걸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5인조에서 7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컴백한다.

3일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의 기존 멤버 3명이 팀을 탈퇴, 새로운 5명을 영입했다. 이달 내 컴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의 컴백은 지난 2013년 8월 싱글 ‘포유’ 이후 3년 만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는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 등이다. 이들은 은영과, 서아, 예진의 빈 자리를 채우고 팀에 활력을 더할 예정.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팀에 합류한 새 멤버들은 상당시간 연습생을 거쳐 실력과 외모 등을 모두 갖춘 유망주”라며 “팀의 연령대 어려졌고, 화려한 면모를 바탕으로 크게 업그레이드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뛰어난 멤버들이 대거 영입됐다”며 “나아가 새로운 활동을 위해 시간을 충분히 갖고 최고의 상태가 될 때까지 만반의 준비를 거듭해온 만큼 팬들 뿐 아니라 멤버, 스태프 등 모두가 가슴 벅찬 마음으로 컴백을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 공백을 깨고 대변신을 예고한 브레이브걸스는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티저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프로필과 면면, 컴백일 등을 차례로 공개하는 등 대규모 프로모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의 프로듀싱을 맡은 용감한형제는 “브레이브걸스는 예전과는 크게 다른 방식과, 재치넘치는 활동 등을 바탕으로 대중과 활발히 호흡할 것”이라며 “많은 것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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