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마스타
지마스타
가수 지마스타의 신곡 ‘열쇠’의 뮤직비디오가 적나라한 세태 풍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지마스타의 ‘열쇠’ 뮤직비디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 모습을 담았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꿈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주인공 우가은과 부자집 딸로 태어나 경험삼아 아르바이트하며 꿈을 키우는 박서진 두 배우의 연기가 교차되며 소위 ‘금수저’, ‘흙수저’의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특히 최근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배우 우가은, 박서진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지마스타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전언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엠넷(Mnet)과 Km뮤직 최우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한 안금성 영화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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