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
FT아일랜드 최종훈
남성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신예 브로맨스와 허각의 콜라보 음원에 힘을 보탰다.

브로맨스 소속사 RBW는 “오는 4일 정오에 공개되는 브로맨스, 허각의 콜라보레이션 곡 ‘벌써 겨울’의 뮤직비디오에 최종훈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컷 속에서 최종훈은 여자주인공과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종훈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커플의 비극적 스토리를 담은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연인을 위해 희생까지 감수하는 로맨티스트로 열연했다. 두 사람은 여느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에서 분위기가 급반전 되며 철창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긴장감을 높이며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최종훈은 멜로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허각은 브로맨스의 성공적 가요계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콜라보 음원 발표를 예고했다. 여기에 최종훈까지 동참해 훈훈한 선후배간 의리를 더했다.

브로맨스는 노을과 2AM을 잇는 차세대 보컬 그룹으로 가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남성 4인조 팀이다. 브로맨스는 올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이번 허각과 콜라보 싱글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RBW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