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강균성
1강균성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과거 엄마에게 반항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내 인생의 ost’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린, 나비, 걸스데이 민아, 박정현, 노을 전우성,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아들 넷을 낳고 조폭이 됐다는 엄마의 사연을 듣고 출연자들도 부모님의 속을 썩였던 일화를 말했다. 강균성은 “옛날에 엄마한테 심한 말을 많이 했었다. ‘나를 왜 낳았냐’, ‘엄마같은 부모 만날 줄 몰랐다’라는 심한 말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는 엄마가 말을 더 못하셨다. 그래서 바로 후회했다. 그런데 더 커서는 엄마가 ‘나도 너 같은 아들 나올 줄 몰랐다’라고 말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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