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부산을 뜨겁게 달구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임창정 부산공연

가수 임창정이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스토리(MY STORY)’가 지난 30일, 31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열렸다. 임창정은 약 5,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한 공연에서 인기를 증명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는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데뷔 후 20여 년의 임창정의 모든 인생을 살펴보는 영화와 같은 영상들을 통해 팬들과 함께 뒤돌아 봤다. ‘문을 여시오’, ‘임박사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표 댄스곡 메들리와 함께 ‘이미 나에게로’, ‘그 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슬픈 혼잣말’ 등 임창정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올해 최고의 국민가요로 등극한 ‘또 다시 사랑’까지 더욱 짙은 매력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는 가수 임창정, 작곡가 임창정, 아빠 임창정 등 평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의 임창정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 20여년의 임창정의 모든 인생을 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돌아볼 수 있다. 또한 매 공연마다 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매회 다른 모습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마이 스토리’는 대전, 안산, 서울 등에서 매 회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에서도 1등을 달리고 있으며 앞으로 일산, 부천, 광주, 전주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nhe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