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위너
위너
그룹 위너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위너는 3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방송 ‘엑시트 어워즈(EXIT AWARDS)’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너는 컴백을 앞두고 각자 소감을 전했다. 특히 남태현은 “우리가 앨범을 준비하던 순간이 기억났다. 뭉클하기도 하고 실감이 잘 안 난다. 우리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여러분도 우리를 너무 오래 기다려주셨다. 우리가 다 채워드리도록 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긴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의 소회도 남달랐다. 그는 “우리가 오랜 기간 동안 여러분을 기다리게 했고, 우리도 여러분을 만나려고 기다렸다. 여러분과 멋진 나날들 함께 하려고 노력 많이 했다”고 입을 연 뒤 “약간 떨리기도 하고 감격에 겨워 울컥하기도 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시간 반드시 채워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려고 하고 앞으로도 노력할 테니 우리 손 꼭 잡고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위너는 오는 2월 1일 0시 미니앨범 ‘엑시트:E(EXIT:E)’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