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
복면
작곡가 유영석이 음악대장과 캣츠걸의 대결을 산과 바다의 대결에 비유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대장은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캣츠걸은 ‘가리워진 길’을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유영석은 “음악대장의 노래가 구름을 뚫고 올라가는 산과 같다면, 캣츠걸은 평온하고 잔잔한 바다와 같다”면서 “그야말로 산과 바다의 대결이다”고 평했다.

육성재는 “음악대장의 무대에서는 신나게 노느라 지쳤다면, 캣츠걸은 오직 나만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느낌이었다. 그걸 느끼느라 지쳤다. 힘들다”고 귀엽게 토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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