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예지, ‘갓예지’가 돌아왔다 ‘사이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예지

걸그룹 피에스타의 예지가 강렬한 솔로 데뷔 무대를 완성했다.

예지는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사이다’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예지는 몸매를 강조하는 블랙 의상과 페미닌한 핑크 재킷을 매치, 이중 매력을 과시했다. 예지는 거침없는 강렬한 래핑으로 ‘갓예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사이다’는 이름에서 주는 느낌 그대로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예지 특유의 랩핑이 살아 숨쉬는 곡이다. 신스 사운드에 참 거칠게도 얹히고 뒤섞인 랩가사가 리스너의 귀에 쏙쏙, 아프게 팍팍 꽂힌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려욱, 여자친구, 신혜성, 틴탑, 달샤벳, 헤일로, 예지, 라붐, 스텔라, 임팩트, 전설, 크로스진, 45RPM, 서예안, 안다, 코코소리, 놉케이, 로드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