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마리텔’ 재출연? 출연료 많이 주면…”

[텐아시아=온라인 뉴스팀]

안정환

국가대표 축구 선수 출신이자 현 MBC 해설위원 안정환이 ‘마리텔’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카타르 도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결승전(2016 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김성주와 안정환이 MBC 중계방송 해설을 맡았다.

이날 김성주는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을 언급하며 안정환에게 “시청률이 어마어마했다”며 “다시 출연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다. 안정환은 “또 안 나갈거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김성주는 “출연료를 많이 줘도 안 나가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조금 생각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성주와 안정환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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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