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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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가 또 다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다.

트와이스의 ‘우아하게’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1위 후보에 올랐다.

지난 1월 10일 1위 후보에 올랐던 ‘우아하게)’는 17일 4위로 잠시 내려앉았지만, 24일 다시 1위 후보에 오른 후 1월 31일까지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계속된 1위 후보 릴레이는 트와이스가 방송 활동을 종료한 지 2달이 넘어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행보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1월 공식적인 ‘우아하게’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황. 하지만 ‘우아하게’가 음원차트 역주행을 거듭하면서 방송 재소환이 이뤄진 것은 물론 연달아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까지 토하고 있다.

‘우아하게’는 쏟아지는 계속된 역주행을 통해 유력 음원차트 10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3,200만에 달하고 있다.

음반 판매량 역시 5만 6,000장을 넘어서며 2월내에 6만장 돌파도 가뿐하게 이뤄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기존 계약된 10여개의 CF는 물론 광고계 러브콜 역시 계속되고 있어 팬덤 대중성 이슈까지 모두 사로잡는 성과까지 거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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