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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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승리, 박재범, 윤종신, 공효진, 백진희, 조은지 등 셀럽들이 지난 29일 발표된 검정치마의 신곡 ‘에브리씽(EVERYTHING)’을 추천했다.

지드래곤이 ‘에브리씽’ 발표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 주제곡’ 이라고 소개한 데 이어 승리 역시 자신의 패러디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승리는 최근 음악 시상식마다 팬들에게 ‘여러분은 저의 EVERYTHING’이라는 재치넘치는 소감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는데, 이 영상은 승리의 시상식 멘트 영상과 검정치마의 ‘에브리씽’ 후렴구를 합성했다.

지드래곤과 승리 외에도 박재범은 검정치마 ‘에브리씽’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하이그라운드 쉑(HIGHGRND swagg)’이라는 멘션을, 윤종신 역시 ‘하이그라운드 멋지다’라는 멘션을 남겼으며, 배우 공효진은 음원사이트에서 ‘에브리씽’을 플레이하고 있는 이미지를 캡쳐해 소개하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배우 백진희는 ‘잔잔한여운’, 조은지는 ‘이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어제 새벽 내내 들었어요’라며 호평을 전했다.

평소 검정치마의 팬임을 밝혔던 오혁 역시 신곡 발표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에브리씽’ 커버를 소개하며 홍보에 나섰다.

여러 셀럽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원맨밴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검정치마는 인디계의 아이돌이라 불릴정도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지난 2011년 2집을 발표한 후 지난해 3년 만에 겨우 싱글 ‘할리우드(HOLLYWOOD)’를 발표한 후 9개월 여만에 이번 싱글 ‘에브리씽’을 발표하는 등 드문 작품활동으로 팬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사랑에 관한 솔직한 가사와 검정치마의 보컬, 몽환적인 사운드로 중독적인 매력은 전하는 이번 신곡 ‘에브리씽’은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랭크인되며 사랑받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하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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