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제4이동통신
제4이동통신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관련주가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4시 세종텔레콤(036630)(1,945원 545 -21.89%)은 정규장 마감가인 1945원 대비 9.77% 내린 1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디씨 기산텔레콤 서화정보통신 콤텍시스템 등도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제4이동통신 허가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규조 통신정책국장은 “기간통신사업자 허가 심사 결과 3개 컨소시엄 모두 총점 70점 이상을 획득하지 못해서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평가에서 세종모바일은 총점 61.99점, K모바일은 총점 59.64점, 퀀텀모바일은 총점 65.95점을 받았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뉴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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