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29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 패터슨이 징역 20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피해자 누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해자 고(故) 조중필 씨의 누나는 과거 MBC 라디오 표준FM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에서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서 고 조중필 씨의 누나는 “그들(패터슨, 리)이 재미교포고 미군쪽 아이니까 한국어를 일부러 사용하지 않고 영어로만 해서 알아들을 수 없었다”며 “통역이 있었지만 판사, 검사, 변호사의 질의가 시작되면 통역이 유창하지 못해 답변이 엇갈려서 오갔다”며 답답함을 털어놨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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