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황정민
황정민
배우 황정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금의환향 특집으로 배우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에 내가 좋아한다고 말했을 땐 거절당했었다”며 “하지만 아내가 내가 불쌍해서 만나주기 시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은 아직도 아내에게 설레냐는 질문에 “10년 이상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설렘 보다는 좋아하는 감정이 항상 있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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