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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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포문을 여는 태연의 신곡 ‘레인(Rain)’이 2월 3일 공개된다.

태연은 2월 3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레인’의 음원을 오픈, 지난 해 발표했던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아이(I)’에 이어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신곡 ‘레인’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엄 템포 곡으로, 독특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어 아름다웠던 사랑을 회상하는 스토리가 담긴 가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태연은 30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레인’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 새롭게 변신한 태연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테이션’은 SM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로, 1년 52주 동안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선보이며,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한 음악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연일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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