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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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레이가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언맨”, “AOMG #팔로우더무브먼트(#FollowTheMovement) D-1″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레이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레이는 AOMG 콘서트 타이틀 ‘팔로우 더 무브먼트(Follow The Movement)’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AOMG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합동 콘서트 ‘팔로우 더 무브먼트’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에는 소속 래퍼 그레이 역시 참가할 예정이기에 그가 29일 제기된 티파니와의 열애설을 공연에서 언급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그레이는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티파니는 자신의 솔로 앨범 작업을 논의하기 위해 AOMG 소속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여러 번 만났고, 이 과정에서 같은 AOMG 식구인 그레이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AOMG 측 관계자는 같은 날 오전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그레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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