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고구마 전개에도 시청률은 사이다 '부동의 1위'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리멤버

‘리멤버’가 계속되는 ‘고구마 전개’에도 수목극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은 15.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5.1%보다 0.5%P 상승한 수치. ‘리멤버’는 계속되는 유승호의 복수 실패와 알츠하이머의 가속화 등 ‘고구마 전개’에도 시청률이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규만(남궁민)의 끝모르는 악행이 계속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8%,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6.7%를 기록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