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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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이 희생자의 몸에 달려있는 매듭이 경기 남부 살인사건의 용의자의 것과 같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tvN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의 주장을 받아들인 차수현(김혜수)이 그와 함께 조사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버스운전사의 집을 찾아온 박해영과 차수현은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던 것.

이에 차수현은 문 옆에 나있는 작은 창으로 집 안을 쳐다봤다. TV는 분명히 켜져있으나 바닥에 약으로 보이는 것들이 즐비했다.

차수현은 문을 더 두드리다가 문을 확 잡아 열었다. 놀랍게도 문은 열려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간 방에는 집 주인이 매듭에 묶여 죽어있었다.

박해영은 “저 매듭이 옛날 그 매듭과 똑같다, 그놈이다”라고 말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시그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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