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한번더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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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애타게 그리던 김민준의 메시지를 받았다.

28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4회에서는 첫눈에 반했던 오븐 판매자(김민준)의 연락을 기다리는 고동미(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미는 메신저로 오븐이 작동되지 않는다, 설명서가 보이지 않는다며 판매자에게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을 시도했다. 그러나 판매자는 동미의 메시지를 읽었지만 답장이 없었다.

동미는 다시 한번 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판매자가 바로 메시지를 읽었고, “사실 그 오븐이 터지기도 해요. 판매자의 양심고백입니다. 그러니까 저녁 먹죠. 우리”라고 답장을 보냈다.

애타게 기다리던 판매자의 답장에 동미는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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