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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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된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남성밴드 YB가 70년대 그룹사운드의 모습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YB의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제 20회 뉴-스타 그룹싸운드 경연대회’라고 쓰인 현수막 앞에 트로피를 든 윤도현과 환호하고 있는 YB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YB의 모습은 과거 70년대에 유행했던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 그 시절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진 듯한 분위기로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YB의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이 사진은 오는 2월 5일 발매 예정인 YB의 신곡 ‘꽃비’의 티저 이미지이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꽃비’는 7080 그룹사운드의 악을 YB식으로 재탄생시킨 스페셜 콘셉트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YB는 오는 2월 1일과 3일 깜짝 놀랄만한 특별 출연 게스트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장면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월 5일 0시에는 ‘꽃비’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하며 2016년 첫 프로젝트의 시동을 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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