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천상의 약속 단체
천상의 약속 단체
배우 송종호가 ‘천상의 약속’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KBS2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전우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김혜리, 이종원 등이 참석했다.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이다.

이날 송종호는 예상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훌륭한 연기자들과 훌륭한 대본이 있기에 기본적으로 25% 정도 나올 거라고 예상한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이유리, 서준영, 박하나, 이종원 선배님, 김혜리 선배님 옆에서 잘 받들면서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상의 약속’은 ‘다 잘 될거야’ 후속으로 오는 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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