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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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감성 보컬 려욱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2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어린왕자’의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할 계획이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발라드 장르의 타이틀곡 ‘어린왕자’를 비롯해 려욱의 매력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솔로 려욱의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어린왕자’ 뮤직비디오는 이번 신곡이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큼, 장미를 사랑하는 어린왕자로 변신한 려욱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영상에 담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려욱은 음원 공개에 앞서 27일 오후 8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타운 채널을 통해 ‘려욱 On Air - 어린왕자’를 진행한다.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첫 솔로 앨범 소개 및 앨범 제작 에피소드,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이번 앨범의 신곡 라이브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에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이번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음원과 려욱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된 영상을 공개, 28일 출시되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려욱은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9일 KBS2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 곡 ‘어린왕자’의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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