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예진
박예진
배우 박희순-박예진 커플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박예진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예진은 지난 6일부터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MC를 맡아 진행에 나섰다.

이에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누면 행복’으로 MC가 되어 돌아온 배우 박예진, 수수한 모습도 넘나 예쁘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수한 옷차림을 한 박예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깨위로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와 짙은 색의 니트 스타일링이 박예진의 청순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박예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박예진과 박희순이 혼인신고를 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지난 2011년 교제를 공식 인정, 연예계 공식 배우 커플이 된 두 사람은 공개석상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등 공개 데이트로 애정을 과시하며 약 5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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