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박은빈
박은빈
배우 박은빈이 웹드라마 ‘초코뱅크’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은빈은 웹드라마 ‘초코뱅크’에 캐스팅, 엑소 카이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 중에서 박은빈은 초콜릿 가게를 운영하는 밝고 명랑한 20대 여사장 하초코 역을 맡았다. 하초코는 우연히 만나게 된 취업 준비생 은행(카이)과 동업하게 되면서 맞닥뜨리는 일들을 당차게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박은빈은 지난 1998년 드라마 ‘백야 3.98′ 아역으로 데뷔, 드라마 ‘태왕사신기’, ‘구암 허준’, ‘비밀의 문’, 영화 ‘고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초코뱅크’에 캐스팅 된 박은빈은 사극에서 보여준 단아한 이미지를 넘어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은빈 측은 “사극에서 단아하고 성숙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박은빈이 이번 웹드라마에서 본인의 나이 대에 딱 맞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초콜릿을 만드는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을 연기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자료를 공부하며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초코뱅크’는 오는 2월 중순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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