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도도맘 김미나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는 ‘도도맘’ 김미나가 40대 남성을 고소한 사실이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도맘 김미나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모 컨설팅회사 직원인 4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지난해 12월 초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미나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 3월 초 오후 11시 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도중 A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2, 3차례 맞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김미나는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의 의사와 달리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했으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은 없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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