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박해진에 수줍은 뽀뽀 '이대로 보내면 안돼'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치인트

김고은이 박해진에 뽀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7회에서는 유정(박해진)이 홍설(김고은)을 집앞까지 자가용으로 태워 줬다.

홍설은 유정이 재벌 2세란 말에 “선배 옆에 내가 있을까” 걱정했다. 유정은 홍설을 집 앞에서 세워준 뒤 홍설을 포옹하며 “그런 걱정을 왜 해”라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홍설에 키스하기 위해 다가갔다. 홍설은 피했다. 홍설이 “긴장돼서”라고 말했다.

유정이 알겠다고 하자 홍설이 다시 유정의 손을 잡았다. 홍설은 속으로 ‘이대로 보내면 안돼. 이대로 보내면 난 돌이야. 돌’이라고 생각하며 유정의 얼굴을 손으로 잡았다.

이어 수줍게 유정에 뽀뽀를 한 뒤 급히 차를 뛰쳐 나갔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