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박해진-지은호 얽인 과거 악연 드러나 '집착'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치인트

지은호와 김고은, 박해진의 과거 악연이 드러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7회에서는 오영곤(지은호)과 홍설(김고은) 일행의 과거가 공개됐다.

과거 오영곤은 장보라(박민지)에 들이댔다. 농구 경기 도중 장보라를 억지로 밖으로 끌고 나가려 했다. 이를 본 권은택(남주혁)이 농구공을 던지며 싸움이 일어났다.

유정(박해진)이 이를 말리자 오영곤은 유정을 가식덩어리라고 공개적으로 욕했다. 그러다 오영곤은 유정에게 사과를 구하며 태도를 돌변했다.

이후 홍설은 오영곤을 찾아가 “괜찮냐”며 여자애들이 오영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말한 뒤, “진심을 갖고 천천히 다가가라”고 말했다. 홍설은 오영곤에 음료수를 건네 위로했다.이 모습을 유정이 보게 돼 오해를 샀다.

홍설은 내레이션으로 “그날 이후 오영곤이 내게 집착했고, 점점 도를 더해갔다”고 말했다. 오영곤은 홍설을 쫓아다니며 스토커가 됐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