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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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안드리가 우크라이나에서는 술을 따를 때 잔을 들면 안 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뭔?나라 이웃나라’ 코너에서는 우크라이나 비정상 대표 안드리가 출연했다.

MC 성시경은 “우크라이나에서는 술 따를 때 잔을 들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안드리는 “맞다. 왜냐하면 복이 달아난다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이렇게 잔을 받는 시늉이라도 하냐”고 물었다. 안드리는 “술을 따르는 사람이 잔을 일렬로 두고 모아서 따라준다”고 밝혔다.

안드리는 “한국에서 술을 받을 때 잔을 들어서 받았던게 익숙해졌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집에 갈 때마다 술잔을 들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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