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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가 트라우마에 정면으로 맞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무림봉 미션 이후 가까워진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홍빈)이 함께하는 무림학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시우는 그 동안 법공(장광) 교수의 참선 수업에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모른 척 해왔다. 법공 선생이 그런 시우를 모를 리 없었을 터. 이날 법공 선생은 수업에 앞서 시우에게 “너는 아직도 니 안에 트라우마를 가둬놓고 있어. 그 상태로는 수업도 시험도 불가능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시우는 이날 용기를 내어 자신의 트라우마와 직면한다. 시우는 “”불속에서 울고 있는 아이가 보입니다. 분명 그곳에 누군가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