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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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의 신현준과 이문식이 드디어 마주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무림봉 미션 이후 가까워진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홍빈)이 함께하는 무림학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심봉산(이문식)은 방덕어멈(홍지민)과 집에 들어가는 길에 황무송(신현준) 총장을 비롯한 무림학교 선생들을 마주친다. 방덕어멈이 황무송 총장과 반갑게 인사하자 심봉산은 경기를 일으킨다.

이어 심봉산은 “지금 누구랑 인사했냐”고 물었고 방덕어멈이 “무림학교의 총장아니냐. 왕치앙이 들어간 그 학교”라고 알려줬다.

이에 심봉산은 몸을 부르르 떨며 “혹시라도 우리 순덕이가 그 학교 근처에 못가도록 일러. 알았지?”라고 신신당부했다. 심봉산은 딸 심순덕(서예지)이 무림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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