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Cap 2016-01-25 21-35-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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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 제공되는 에코마일리지가 바뀌는 가운데 에코마일리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건물에 대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의 사용량의 절약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를 친환경 제품이나 교통카드 충전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울시의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에코마일리지란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이며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쌓아 인센티브를 드리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이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가입(성명, 주소, 고객번호 등 입력)하면 매달 전기, 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사용량을 수집 및 관리 할 수 있다.

수집된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도시가스)을 6개월 주기로 체크하여 에너지 절감을 실천한 회원분에게는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 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준다.

에코마일리지는 2016년 1월 평가부터 절감율에 따른 인센티브가 차등 적용된다. 기존에 절감율이 10% 이상일 경우 5만 마일리지의 인센티브를 부여했는데 2016년부터는 절감율이 5%이상 10%미만일 경우에는 1만 마일리지, 10%이상 15%미만일 경우 3만 마일리지, 15%이상일경우 5만 마일리지로 확대 시행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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