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1타 3피 콘서트
1타 3피 콘서트
그룹 리쌍, 스컬&하하, DJ DOC가 뭉쳐 착한 가격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리쌍, 스컬&하하, DJ DOC 세 팀은 오는 2월 20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1타 3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이렇게 놀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죽자고 노는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진행,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각각 같은 무대에 오른 적은 많지만, 세 팀의 합동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새로운 지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S ‘런닝맨’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호의 시너지를 높여온 개리와 하하의 새로운 ‘케미’는 보는 관객들에게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공연을 본 관객들에게 신명을 선물하는 DJ DOC까지 함께해 공연의 콘셉트인 ‘죽자고 노는 공연’에 걸맞은 공연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파티 룩, 페스티벌 룩을 착용하고 방문한 관객에게 당일 공연장에서 무작위로 선별해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 특별한 공연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명나게 재미있는 공연을 보다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며 함께 하고 싶다는 세 팀의 의지는 저렴한 공연 가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탠딩 전석 6만 6,000원, 좌석 전석 5만 5,000원으로 보통 이들이 출연하는 일반 공연의 가격대보다 월등히 저렴하게 책정된 것.

리쌍, 스컬&하하, DJ DOC 3팀은 “여러 근심과 걱정이 많은 이 때에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자신들이 즐거움으로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격을 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잘 노는 리쌍, 스컬&하하, DJ DOC가 함께하는 ‘1타 3피 콘서트’는 오는 2월 30일 5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라이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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