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황정음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25일 오후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이 이영돈과 오는 2월 26일 신라호텔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12월 8일 4살 연상의 프로 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교제를 인정한 바 있었다. 이어 지난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월 결혼을 알렸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 왔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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