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려욱
려욱
솔로로 출격하는 슈퍼주니어 려욱이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로 올 겨울 가요계를 녹인다.

려욱은 28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어린왕자’를 비롯해 려욱의 매력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솔로 려욱의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수록곡 ‘품(POOM)’은 려욱이 작사에 참여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무뚝뚝한 아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팝발라드 곡이며, ‘폭시 걸(Foxy Girl)’은 그루브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전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 곡으로, 래퍼 딘딘이 랩 피쳐링으로 참여해 려욱과 함께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려욱의 보컬을 중심으로 스트링, 피아노의 사운드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발라드 곡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복고풍의 사운드를 트렌디하게 풀어낸 미디엄 템포 트랙 ‘그대(Hello)’, 헤어진 연인의 사진을 SNS 친구 추천 카테고리에서 보게 됐을 때의 상황을 그린 ‘알 수도 있는 사람(People you may know)’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려욱은 25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 및 SM타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많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신곡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할 예정. 려욱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는 감각적인 영상을 만날 수 있어 신곡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려욱은 28일 앨범 발매에 앞서 25일 오후 5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더 리틀 프린스(The Little Prince)’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