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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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가 ‘복면가왕’의 첫 패널로 등장해 차세대 댄싱퀸으로써의 면모를 드러냈다.

유아는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새롭게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 빼어난 웨이브를 선보이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김구라는 레드벨벳 웬디의 춤을 본 뒤 유아에게 “저 정도 춤추려면 어느 정도 해야 되요? 유아씨도 춤 한번 보여주면 안 돼요?”라고 권했고 육성재와 유아는 노래가 나오자 뛰어난 리듬감과 현란한 웨이브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유아는 육성재가 던진 가상의 화살을 육성재에게 한차례 돌려준 후, 두 번째 날아온 화살을 제대로 받아 끌려가며 댄스 실력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유아를 보며 “유아 더 댄싱퀸”이라며 칭찬을 하자 미리 준비한 듯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유아는 앞서 8등신의 인형같은 몸매 비율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모델로 낙점됐다. 또한 데뷔 초 그룹 B1A4 바로와 함께 ‘초코하임’ CF를 찍어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클로저(CLOSE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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