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팬들과 훈훈한 주말 '이것이 팬서비스의 정석'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백성현

백성현이 팬들과 따뜻한 주말을 보냈다.

백성현은 지난 24일 팬클럽 ‘일편단심’ 회원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백성현의 팬클럽 회원들은 백성현이 공연 중인 연극 ‘연애의 정석’을 단관하는 것은 물론, 며칠 남지 않은 백성현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극 ‘연애의 저석’은 대한민국 대표 연애 컨설턴트 송창민의 원작 ‘연애의 정석’을 연극으로 재구성, 커플들은 물론 싱글들에게도 유용한 연애 성공법을 유쾌하게 그려낸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지난 2013년 출연한 연극 ‘순이삼촌’ 이후로 오랜만에 무대에 컴백한 백성현은 극 중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스물아홉 모태솔로 정주호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이날 팬들은 연극이 종료된 후 백성현에게 장미꽃을 일일이 전달하며 애정을 표현한 것에 이어 깜짝 생일파티까지 선사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에 백성현은 보답이라도 하듯 팬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백성현은 현재 JTBC ‘코드-비밀의 방’에서 침착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통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시에 오는 25일 공개된 웹드라마 ‘질풍기획’에서는 바보스럽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찬 신입사원으로 분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중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