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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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가 단두대론을 또 꺼내들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 선거구 실종 사태에 대해 이야기 나?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선거구 획정 짓기에 노력하지 않는 현 국회의원들을 향해 “월급을 압수해야 한다”며 강수를 던졌다. 이어 “월급 받고 싶으면 그 전에 선거구 획정을 결정했어야 했다”며 “이건 지금 (정치인들) 올 단두대의 기회다”라며 또 한 번 단두대 카드를 꺼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시민 작가가 “입법부가 사라지면 누가 구성하냐”며 “결국 대통령이 하라는 말이냐. 그건 전두환 대통령 때와 똑같아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가만보면 전 변호사님은 대통령을 자주 까는 것 같으면서 비상대권을 주려는 계략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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