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장영실' 정웅인 선물
'장영실' 정웅인 선물
배우 정웅인이 ‘장영실’ 팀에 의리의 선물을 전했다.

20일 오후 정웅인의 소속사 PI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웅인은 KBS1 ‘장영실'(극본 이영희, 연출 김영조)에서 연출자인 김영조 감독을 위해 이날 경기도 수원 촬영장에 통크게 커피차와 분식차를 깜짝 선물했다.

이는 평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밤낮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따듯한 음료와 함께 맛있는 분식차 선물을 안긴 것.

여러 작품을 같이 호흡하며 믿음과 신뢰, 우애를 다져온 김영조 감독을 위해 정웅인이 커피차와 분식차 콤보 세트를 준비하는 등 남다른 지원사격으로 김영조 감독의 기를 제대로 살렸다는 후문이다.

‘장영실’ 제작진 측은 “정웅인의 선물에 현장이 매우 따뜻해졌다. 강추위를 배려한 정웅인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배우 및 스태프 모두 정웅인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PI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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