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최범석
최범석
최범석 디자이너의 ‘제네럴 아이디어(Generalidea)’가 국내 최다인 14번째 뉴욕컬렉션을 진행한다.

오는 2016년 2월 2일 오후1시(뉴욕 시간) 세계 패션의 중심인 뉴욕 스카이라이트 클락슨(Skylight Clarkson)에서 최범석 디자이너가 이끄는 ‘제네럴 아이디어’가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최대의 규모로 진행되는 뉴욕 패션위크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는 최다인 14번째 뉴욕 컬렉션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한국 디자이너로서는 최초이며, 전 세계 디자이너로 보아도 몇 안되는 명예로운 기록이다.

이런 명예로운 기록과 함께 최범석 디자이너는 2009년 2월 09FW를 시작으로 7년 동안 매시즌 뉴욕 컬렉션의 현장을 지켜 오며, 이미 뉴욕 패션위크에는 빠져서는 안될 디자이너로 전 세계 패션 피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전 세계 패션 피플들 및 패션 전문가들에게는 꼭 보고 싶은 컬렉션으로 자리 매김하며, K-Fashion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세계가 인정하는 최범석 디자이너의 이번 16FW 컬렉션에 귀추가 주목된다.

디자인에 대한 끝없는 도전은 그를 14번째 뉴욕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게 하였고,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 컬렉션에서 한국 디자이너 중 최다 런웨이를 진행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하였지만, 그는 “이번 컬렉션이 자신의 최고의 컬렉션이 될 것이며, 다음 시즌은 아마 더 좋은 컬렉션이 될 것이다”라고 이미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열정을 더욱 불 태우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최범석 ‘제네럴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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