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1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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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가 새롭게 재해석한 ‘나만의 슬픔’을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아이콘의 바비, 구준회, 김동혁과 남성 듀엣 옴므가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옴므는 김돈규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 ‘나만의 슬픔’을 새롭게 해석해 열창했다. 웅장한 느낌의 록발라드로 재해석된 곡과 옴므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무대에 상대팀인 유재석은 “상대편이지만 진짜 잘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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