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강동원
강동원
‘한밤’에서는 배우 강동원과 가수 주형진의 끈끈한 의리에 주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09뉴스’에서는 배우 강동원과 가수 주형진의 끈끈한 우정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과거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제 친구들이 엉망이다”라고 말했다. 조영구는 그런 그를 “말과 행동이 다른 두 얼굴의 사나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강동원으로 인해 뮤직비디오를 보는 순간 안구의 축복을 줬다. 드라마도 자주 출연하지 않는 강동원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바로 ‘우정’이었다.

강동원은 가수 주형진과 고등학교 친구로, 주형진의 1집 뮤직비디오를 찍어준 이후로 또 다시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주형진은 “이탈리아 간 김에 뮤직비디오를 찍는 건 어떠냐”라고 말이 나와 찍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주형진은 “동원이는 욕심이 많은 친구, 그래서 보컬 레슨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검은사제들’ 노래 부르는 영상 레슨을 제가 직접 했다”고 말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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