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Cap 2016-01-20 22-22-29-164-vert
Cap 2016-01-20 22-22-29-164-vert
장나라와 정경호의 특별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 1화에서는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들의 ‘그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수혁(정경호)은 여장까지 하고 구슬아(산다라박)의 뒤를 밟으며 밀착 취재를 하던 중 한미모(장나라)의 주차된 차와 접촉 사고를 내고 만다.

송수혁은 한미모를 ‘아줌마’라고 칭해 한미모의 성질을 돋궜다. 한미모는 “엔젤스 몰라요? 엔젤스?”라고 물으며 엔젤스의 춤까지 춰보였지만 송수혁은 한미모를 알아보지 못했다.

한미모가 “2003년에 속세에 안계셨나”라고 중얼거리자 송수혁은 “미국에 있었다”고 대답해 한미모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