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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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란이 ‘영재발굴단’ 버전의 ‘백세인생’을 열창했다.

2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백세인생’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이애란이 출연했다. 이날 이애란은 ‘영재발굴단’ 버전으로 ‘백세인생’ 가사를 재치있게 개사했다.

이애란은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늦둥이 욕심나서 못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늦둥이가 영재라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면은 영재하나 더 낳고 간다고 전해라”라고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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